Be creatic Be creatic

매년 열리는 집에 관한 해외 건축 공모전 thehomecompetition2020의 우승작이다. Shadow Housing is a model for collective living in a post-pandemic era: an open-air live/work commons that configures new domestic schedules of work and care through an architecture of light and shadows. As COVID-19 ruptures the boundary between the office and the home, the available time for domestic labor such as cooking or childcare is bei..

Scaled and stylized, visually-compelling reflection of metropolis for contemporary indoor spaces. Stable and hard on bottom, blurred and soft on top, continuous and endless horizontally... The dynamic structure with various heights, depths and transparencies creates apartments with different atmospheres, required by Sfumato residents - various everyday objects. 현대적인 실내 공간을 위해 대도시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

I was inspired by the idea of enhancing the shapes of the object without exasperating them and using a simple aesthetic language. A cabinet that is caracterized by a unique surface finishing and a unique surface textured design. 나는 물체의 형상을 강화하고 간단한 미적 언어를 사용하는 아이디어로부터 영감을 얻었다. 독특한 표면 마감과 질감 디자인으로 특징적인 캐비닛입니다. Talento is a containing unit with a strong visual impact where crafstmanship and design..

38th parallel is not a thin superficial line, rather a thickened situation: it has been solidified by accumulation of ambivalent emotions - tensions and relaxations - between North and South. In the proposed bathhouse, represented as a ‘metaphorical theater’, visitors (actors/audiences) coming from each side reproduce the process of such solidification while walking down the double helix ramp; e..

군대에 들어오고 나서 가구에 관심이 많아졌다. 가구는 건축의 끝이라고 누군가가 말한 기억이 있다. 가구가 들어가야 그 공간이 완성이 되고 실제로 사람이 사용하는 휴먼 스케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르 꼬르뷔지에, 미스 반데 로에와 같은 유명 건축가들은 줄곧 가구를 만들고는 했다. 가구를 보는 눈을 기르고자 건축과 같이 해외 공모전 사이트를 해석하고 리뷰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건축과 달리 정보가 많이 없어서 아쉬운 점도 많았다. 가구 부분에서 상을 탄 작품들 중의 하나이다. 제목은 Plover 이다. Free like a Bird With the ability to roam the earth and soar up into the sky, birds are natural symbols of freed..

2020.12.14 오랜 시간 손을 멀리해왔던 블로그를 군대에 와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개인정비 시간 또는 연등시간에 틈틈히 와서 건축과 가구에 대해서 글을 쓸 예정이다. 이번에 해석할 공모전은 한반도의 DMZ 지역을 주제로 한다. 굉장히 오랫만에 이 사이트를 방문하였는데 해외 공모전에서 그것도 DMZ를 사이트로 내놓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마침 군대에 있으니 당분간은 이 주제로 리뷰를 계속할 것 같다. 이 공모전의 관건은 국경 지대 -그것도 휴전 중인 국가의 비무장지대- 에서 건물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이며 양국의 긴장감을 어떻게 해소하는 것이 될 것이다. What is context underground? Architecture contributes, agrees, conforms, reacts..

15일. 102세의 나이로 이오 밍 페이가 돌아가셨습니다. DDP를 설계했던 자하 하디드에 이어 또다른 건축계의 큰 별이 졌습니다. 이오 밍 페이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발터 그로피우스의 가르침 아래 건축을 배웠으며 모더니즘 건축의 마지막 명맥을 잇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정확한 기하학, 깨끗한 단면, 자연광을 강조했으며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 홍콩의 Bank of China Tower, 존F 케네디 대통령 도서관 등 우리에게 훌륭한 건축물들을 남겼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가서도 멋지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많이 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유리 피라미드가 지워질 당시에는 엄청난 반발이 있었다고 한다. 프랑스인의 90프로가 반대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경복궁 안에 유리 피라미드를 짓는 격이니 이해가..

Our proposal, Ecētra, furthers our ambition to bring together two types of spaces, and to represent a third unrealized type of space. The first type of space is PreModern space, where our use of poché simultaneously endorses existing human spatial proportions of scale and sequence, yet denies fundamental ideas of axial or symmetrical relationships. The second type of space is Modern space, 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