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쇼가 말하는 앞으로 바뀔 주거 인테리어 5가지 (1)

현재 개인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안목을 높인 인테리어 유튜브 채널이 있다. 바로 인테리어SHOW다.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굉장히 말을 잘하는 남성분이 하시는데 요즘 트렌드에 맞게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는 항상 더 나은 인테리어를 위해 고민하며 인쇼 아카데미라는 것을 통해 기존 인테리어 오너와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어찌보면 경쟁 업체들인데 이들을 교육한다는 것이 대단하고 본받을 점이라 생각한다.

지금 쓸 내용은 인테리어쇼가 말하는 앞으로 바뀔 주거 인테리어 5가지이다.

1.집의 구조의 변화

현재 대한민국의 아파트들은 다 똑같은 평면을 가지고 있다. 치솟는 부동산의 가격을 잡기 위해 정부는 매물을 더 풀 것이고 저출산으로 인해 현재 집의 가치와 미래 집의 가치는 다를 것이라고 한다. 같은 땅의 같은 평수의 아파트여도 구조가 나쁜 집은 가격이 쌀 것이다.

그가 말하는 구조의 변화 중 하나는 거실과 주방의 변화이다. 주방에 아일랜드와 6-9인용 식탁이 들어가지 않으면 가치를 잃는다. 만약 들어갈 크기가 안나온다면 주방을 거실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거실의 tv는 방으로 옮겨 시청각실로 만들면 된다. 다인용 식탁은 때로는 작업을, 때로는 음식을, 때로는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2.집의 자재의 변화

수십년간 기술이 발전해왔지만 인테리어 쪽의 자재는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앞으로는 바뀔 예정이라고 한다. 

석고 보드 : 석고보드를 쓰기 위해서는 뒤의 각재와 결합해서 시공해야 한다. 이 결합을 위해서는 타카로 박아야 하는데 이 타카는 충격에 약하다. 원래는 피스로 결합을 해야하지만 각재에 피스로 시공하면 쪼개지기 때문에 타카로 시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각재 대신 IC바라고 철로 된 골조를 쓰게 될 것이다.

mdf와 합판 : 습기에 굉장히 약하기에 시간이 지나면 뒤틀리고 뜨고 곰팡이가 생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합성목재를 쓸 것이라 한다. 습기에도 강하고 가격 또한 mdf와 별 차이가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