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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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디자인이 말하는 화장실 타일 고르는법인테리어 2022. 1. 3. 22:57
화장실 인테리어만 따로하는 집이 있을 정도로 누구나 화장실만큼은 깨끗하고 깔끔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것이다. 특히 호텔 화장실은 집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인데 이는 왜 다른 것인지, 어떤 타일을 골라야 호텔처럼 느낌을 낼 수 있는지 아울디자인을 통해서 알아보자. 1.무광매트한 타일 고르기 과거 화장실은 빛이 반사되고 맨들맨들한 타일을 쓰는 집이 많았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광이 안나고 거칠거칠한 느낌의 타일을 고르는 것이 첫번째 팁이다. 2.큰 크기의 타일 쓰기 요새는 600x600부터 시작해서 600x1200까지 큰 크기의 타일을 사용한다. 크기가 클수록 타일과 타일 사이의 연결이음부가 적어지고 이는 곧 깔끔함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최소 600x600의 타일을 사용하자. 하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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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보는 인테리어 트렌드 - 무아연구실[30평대 주상복합]인테리어 2022. 1. 1. 03:41
이번에 소개할 것은 30평대의 주상복합 인테리어이다. 주상복합은 아파트와 달리 기둥식으로 지었기 때문에 구조변경이 훨씬 용이하다. 아파트는 벽식으로 지었기 때문에 내력벽이 존재하기 때문. 따라서 주상복합은 무아만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무아가 어떻게 그 장점을 살렸는지 살펴보자. 이번 고객은 부인과 남편의 생활패턴이 다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였다. 1.복도 복도의 한면을 살림과 동시에 보이드를 두어 건축적으로 잘 풀어냈다. 동시에 위쪽의 간접조명으로 조도와 함께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해결했다. 복도 양 끝에 화장실을 두어 부인과 남편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쓸 수 있게 했으며 화장실마다 컨셉을 다르게 두어 차이점을 두었다. 2.주방 원래는 주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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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보는 인테리어 트렌드 - 무아연구실[30평대 우드 인테리어]인테리어 2021. 12. 14. 01:33
이번엔 무아의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를 가져와봤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감소하는 출산률로 인해 앞으로는 50,60평의 큰 평수의 아파트보다는 20,30평대의 작은 평수의 아파트가 미래가 밝을 것이다. 작은 공간이지만 무아는 어떻게 풀어냈는지 알아보자. 1.현관 현관의 타일을 화장실 앞까지 같은 타일을 써서 현관을 확장하는 느낌을 주었다. 작은 현관을 싫어하던 고객의 니즈에 맞추어 중문을 없애고 턱을 높여 신발을 두는 곳을 만들었다. 이에 자연스럽게 화장실과 레벨이 같아지게 되어 건식 화장실까지 만들었다. 건식 화장실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익숙하지 않은데, 곰팡이가 필 걱정을 안해도 되고 깔끔한 느낌을 줘서 시도해도 괜찮은 인테리어다. 2.거실 일본의 생활에 익숙했던 고객은 주방이 오픈되는 걸 싫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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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보는 인테리어 트렌드 - 아울디자인[미드센추리모던 인테리어]인테리어 2021. 12. 9. 23:51
이번에 소개할 영상은 많이 보던 화이트 인테리어가 아닌 50평대의 미드센추리모던 인테리어이다. 미드센추리모던 인테리어란, 50,60년대 유행했던 인테리어 트렌트 중 하나로 미니멀하지만 기능과 실용성을 중시하던 인테리어이다. 아울디자인은 어떻게 미드센추리모던 인테리어를 표현하였는지 살펴보자. 1.현관 양옆을 장으로 구성한 뒤, 장 하단부엔 간접등을 매입하여 조도를 맞추었다. 간접등은 장소를 고급지게 만드는 포인트 중 하나다. 아울디자인만의 장점이 돋보이는 곳. 바닥과 벽이 만나는 곳의 실리콘을 조색하여 디테일을 헤치지 않았다. 2.주방 가벽을 깔끔히 날려버리고 넓은 주방을 구현했다. 탁자는 고객의 니즈에 맞게 주문제작하였는데, 아일랜드의 상판과 같은 재질로 만들어 통일감을 주었다. 백조에서 나오는 깜뽀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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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조명 알아보기-루이스폴센 [PH램프]인테리어 2021. 12. 5. 16:11
자신이 인테리어를 좀 안다라고 한다면 루이스폴센 사의 PH램프는 한 번쯤은 보았을 것이다. 기능적으로도 미적으로도 훌륭한 PH램프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치 갓이 겹쳐져있는 듯한 PH램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이스폴센이라는 조명회사의 조명이다. 루이스폴센은 단순히 조명의 디자인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빛의 형태를 다듬어 실내와 실외 모두에서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PH램프의 PH는 디자이너인 폴 헤닝센의 앞글자에서 따왔다. 그는 전구 제조업체에서 백열 전구의 모양과 크기를 계속 바꾸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PH램프를 개발했다. 앞서 루이스폴센은 빛의 형태를 다듬는다고 하였는데 PH램프는 그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 스펙트럼 중에서 눈이 가장 덜 민감한 부분인 빨강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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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보는 인테리어 트렌드 - 아울디자인[여의도 70평대 고급 인테리어]인테리어 2021. 12. 5. 00:18
이번에 소개할 인테리어는 아울디자인이 시공한 여의도의 7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이다. 고급 인테리어라는 컨셉에 맞추어서 디테일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는 작품이었다. 어떤 디테일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자. 1.현관 맨 처음 디테일은 바닥의 타일 라인과 신발장의 라인을 맞추어서 시공한 것이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이러한 디테일이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기 때문에 고마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중문은 프레임이 없는 강화유리로 표현하였는데 문의 손잡이를 커다란 원목으로 제작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개방감과 개성을 한꺼번에 잡은 셈이다. 2.거실&주방 답답했던 가벽들을 전부 철거하고 탁트인 거실과 주방을 연출했다. 무아연구소만큼 과감한 구조변경은 아니지만 딱 적당한 가벽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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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디자인이 뽑은 인테리어 디테일 5가지 (2)인테리어 2021. 11. 30. 01:41
지난 포스팅에서 이어진다. 3.스위치 콘센트 융스위치는 과거의 글에서도 등장하지만 아울디자인도 다루었다. 일반적인 스위치와 다르게 위에서 아래로 끄고 키며 절제된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어울린다. 롯데 시그니엘이나 대부분의 고급 호텔들은 융스위치를 사용한다.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일반 스위치에서 갈아끼울때 타공 사이즈가 안맞아 다시 시공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할 만한 이유는 거실과 주방, 즉, 눈에 잘보이는 곳에만 설치하면 가격이 그렇게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게 아울디자인의 의견. 4.9mm 문선 예전에도 히든도어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유행하고 있다고 쓴 적이 있다. 하지만 이쁜만큼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에 대한 타협점으로 9mm 문선을 추천한다. 재료값도 고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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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디자인이 뽑은 인테리어 디테일 5가지 (1)인테리어 2021. 11. 29. 00:09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도 직접 인테리어 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업체를 찾아가서 원하는 사진을 주며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한다. 하지만 막상 시공 과정에서 일정과 돈의 문제 때문에 일정 수준에서 타협하게 되면 비슷하긴 하지만 어딘가 다른, 그런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이러한 문제는 사소한 디테일부터 무너졌기 때문이다. 마치 연예인들이 한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코디를 따라해도 어딘가 모를 차이는 디테일 부족했기 때문인 것처럼 말이다. 아울 디자인이 말하는 인테리어 디테일 5가지를 한 번 보자. 1.라인조명 요즘은 거실에 커다란 등 하나 대신, 이런 심플한 라인 조명을 넣어두고 조도가 부족한 곳은 포인트 조명을 넣는 추세다. 공간의 고급스러움은 간접등으로부터 나오는데, 이러한 라인조명은 간접등으로도 활..